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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넣으면 21억 된다'...반값 아파트 송파서 등장, 로또 줍줍 자격은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에서 10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무순위 청약(줍줍)'이 나온다. 불법행위 재공급으로 서울 무주택 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다.

12일 청약홈에 따르면 송파구 거여동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1가구에 대한 줍줍 청약이 오는 18일 진행된다. 전용 84㎡ 29층으로 일반공급 물량이다. 이 단지는 '거여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됐다. 지난 2021년 12월에 입주한 1945가구의 대단지이다.

자료 : 청약홈
자료 : 청약홈

관심을 모으는 분양가를 보면 9억4085만원이다. 옵션비 등을 포함하면 10억1000만원 수준이다. 시세를 고려하면 10억원 이상의 차익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해당 단지 전용 84㎡의 경우 최근 21억원에 팔린 바 있다. 최고가는 올 2월에 나온 22억3000만원이다.

자료 : 청약홈
자료 : 청약홈

세부 일정을 보면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 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다. 당첨자는 10년간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는다. 전매제한은 이미 종료됐다. 실거주의무는 3년이다. 계약금 30%, 잔금 70%이다. 입주는 9월이다.

[email protected]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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