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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트와이스 활동 불확실성...저연차 IP 성과 보여줘야 -KB證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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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035900)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뉴스1 제공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KB증권이 JYP엔터에 대해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트와이스 활동 부확실성이 반영된 데다 저연차 IP 성과 기여도가 낮다는 점을 반영해 밸류에이션이 하향 조정됐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13일 "JYP엔터의 2·4분기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컨센서스(381억원)를 밑돌았다"며 "전년 동기에 있었던 스트레이키즈의 월드투어 영향으로 YoY 역성장이 불가피했고, MD 판매가 예상보다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콘서트 모객 수는 전년과 큰 차이가 없는 100만명 내외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저연차 IP의 콘서트 회차가 늘면서 콘서트 고정비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394억원으로 전망된다. 앨범 판매량은 전년과 비슷한 500만장, 콘서트 모객 수는 전년 대비 줄어든 80만명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3·4분기는 스키즈 앨범과 월드투어 실적 기어가 예상된다"며 "최근 발매한 스키즈 앨범 판매량은 285만장을 넘으면서 순항 중이고 스키즈 공연 16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트와이스 활동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은 실적 가시성을 낮추고 있다. 최 연구원은 "트와이스가 이전과 같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며 "밸류에이션 확장을 위해선 스트레이키즈 외 IP 성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스키즈 서구권 활동 규모가 내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 점, 그외 남자 IP의 서구권 MD 판매 성과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내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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