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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수익성 확대 지속…주주환원 효과도 기대 -교보證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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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006800), 미래에셋증권우(006805)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본점. 사진=뉴스1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본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13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수익성 확대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금리인상과 가정치 조정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2·4분기 실적에 대해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이익, 운용손익 및 IB 관련 전 사업부문의 이익이 증가했다"며 "스페이스X 등 투자유가증권 관련 평가 이익도 늘었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의 2·4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9052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4% 급증했다. 스페이스X 평가이익을 제외한 세전이익도 9044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법인이 높은 성과를 거둔 점에도 주목했다. 그는 "해외법인 세전 순이익이 6091억원으로 전년보다 474.1% 증가했는데, 선진지역과 이머징지역 모두 견조한 이익 개선을 보였다"며 "향후 현지화 기반 수익구조를 강화하면서, 전통·디지털 자산 통합 글로벌 투자 플랫폼을 구축해 성장 및 수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짚었다.
실적 성장세와 주주환원 정책 등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고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및 위탁매매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자산 집행과 해외법인 사업 확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실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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