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해외 독립운동사적지 안내판 확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가보훈부와 함께 추진하는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PosART(포스아트) 안내판 설치사업을 올해 멕시코·미국·네덜란드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중국·몽골·뉴질랜드 등 3개국에 안내판 64개를 설치한 데 이어 내년 3월까지 이들 3개국에 신규 설치와 기존 안내판 교체를 포함해 총 111개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는 목표다.
이번 사업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국외 독립운동사적지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재외동포와 현지 방문객에게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복절인 지난 15일(현지시간) 주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과 함께 멕시코 메리다 대한인국민회 지방회관(현 한국이민사박물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재개관에 맞춰 건물 입구 현판과 안내판 등을 포스아트로 교체하며 박물관의 안내 환경을 정비했다.
메리다 대한인국민회 지방회관은 1942년 대한인국민회 멕시코시티 지방회가 사용했던 곳으로, 멕시코 한인사회와 대한인국민회 활동의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다.
[email protected] 임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