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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 상반기 영업익 239억… 전년비 64.5% 급증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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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커머스 등 핵심 사업 호조로 상반기 매출 925억 달성
138억 규모 중간배당 및 50억 자사주 취득·소각… 주주환원 강화
AI 교육 플랫폼 고도화 및 시니어 돌봄 등 신사업 확장 가속

아이스크림미디어, 상반기 영업익 239억… 전년비 64.5% 급증

[파이낸셜뉴스] 아이스크림미디어가 교육출판과 커머스 등 핵심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25억원,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64.5% 각각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45억원으로 197.4% 급증했다.

실적 성장은 본업인 교육출판과 커머스 부문이 견인했다. 교육출판 부문은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교과서 및 교육 콘텐츠 공급 확대로 상반기에만 5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커머스 부문 역시 일선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구와 맞춤형 교육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매출 291억원을 기록해 실적을 뒷받침했다.

호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도 대폭 강화한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당기순이익의 40%를 현금 배당하는 주주환원 기조에 맞춰 주당 1083원, 총 138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취득한 자사주의 70%를 소각해 주주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회사는 기존 핵심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발판 삼아 AI 기반 교육 서비스와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일선 교육 현장 맞춤형 AI 플랫폼 '아이쌤지피티(issamGPT)'를 비롯해 유아 교사용 AI 업무 지원 서비스 '킨더보드(KinderBoard)', 글로벌 에듀테크 수업 플랫폼 '루미티치(LumiTeach)' 등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울러 시니어 특화 인지미술 프로그램인 '그림약방' 실증 성과를 토대로 돌봄 케어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준우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는 "상반기 실적은 교육출판과 커머스 등 핵심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이뤄낸 성과"라며, "하반기에는 AI 교육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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