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혼자 일해도 동료는 만든다… 제주, 코워킹 '만나는 사무실' 20명 모집

정용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9월1일까지 하반기 참여자 모집
9월14일~10월8일 개방형 사무실 운영
프리랜서·재직자·구직자 누구나 참여

‘2026 만나는 사무실’ 상반기 참여자들이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함께 요리하며 교류하고 있다. 센터는 업무공간 제공과 함께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참여자들이 관계를 만들고 협업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쿠킹클래스 등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제공
‘2026 만나는 사무실’ 상반기 참여자들이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함께 요리하며 교류하고 있다. 센터는 업무공간 제공과 함께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참여자들이 관계를 만들고 협업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쿠킹클래스 등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와 재직자, 구직자가 같은 공간에서 일하며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하는 제주형 코워킹 프로그램이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책상만 빌려주는 공유사무실이 아니라 업무와 네트워크 형성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 따르면 '2026 만나는 사무실' 하반기 참여자 20명을 오는 9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만나는 사무실은 제주소통협력센터 3층 개방형 사무실을 활용해 개인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참여자 사이의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리랜서와 재직자, 구직자 등 코워킹 공간에서 일하면서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운영한다. 참여자에게는 1인 업무공간과 전용 회의실을 제공한다.

업무만 하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도록 참여자 간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함께 요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에 한 차례 참여할 수 있다.

출석률에 따른 후속 지원도 마련했다. 운영기간 출석률이 60% 이상인 참여자는 프로그램 종료 후 1인 업무공간을 한 달 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고정된 조직에 속하지 않고 혼자 일하거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사람에게 업무공간과 관계 형성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데 프로그램의 초점을 맞췄다. 업무 분야가 다른 참여자들이 한 공간을 사용하면서 경험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찾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부장원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장은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경험과 관심사를 나누고 새로운 연결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혼자 일하면서도 함께할 동료와 새로운 관계를 찾는 사람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는 제주도의 위탁을 받아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가 운영하고 있다. 도민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주체와 해법을 찾는 지역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만나는 사무실’ 모집 포스터. 센터는 9월 1일까지 하반기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해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1인 업무공간과 전용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제공
‘만나는 사무실’ 모집 포스터. 센터는 9월 1일까지 하반기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해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1인 업무공간과 전용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정용복 기자


#코워킹 #모집 #사무실 #프리랜서 #제주형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