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창업' 2차 모집 시작…우승자 최대 10억 지원
9월20일까지 혁신 창업가 1만명 모집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하고 혁신 창업가 1만명을 모집한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재에 투자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중기부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도전자 모집공고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실시하고 설명회를 진행한다.
선발 규모는 1차보다 2배 많은 1만명으로 일반·기술 트랙 8000명과 로컬 트랙 2000명을 선발한다.
일반·기술 트랙의 경우 3단계에 걸쳐 오디션이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는 상금 5억원과 투자 5억원 등 10억원 이상 지원 받을 수 있다.
로컬트랙에서도 파이널 라운드에 선정된 13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파이널 오디션 진출자 200인에겐 후속 사업화와 전용 벤처투자 연계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증 절차도 추가한다. 지원자가 제출한 신청서의 AI 생성률과 표절률 등을 검사하는 'AI 검증 모델'을 도입해 평가 과정에 활용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전자는 20일부터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더 많은 예비 창업자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지역에서 27회에 걸쳐 오프라인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2차 프로젝트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도전의 문은 넓히고 지원체계는 고도화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펼치고 싶은 분들의 도전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