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실적 턴어라운드 진입...목표가 35만원"-하나증권
[파이낸셜뉴스]하나증권은 20일 LG생활건강이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35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1028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인 883억원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일회성 수익인 관세 환급금 15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며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하는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북미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북미 사업 매출이 처음으로 중국 사업 매출 규모를 넘어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북미 지역이 핵심 성장 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