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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민의힘 새 정책위의장으로..의총 추인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노란봉투법 주52시간 규제 부작용과 국민 일자리 보호를 위한 노동 정책의 미래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노란봉투법 주52시간 규제 부작용과 국민 일자리 보호를 위한 노동 정책의 미래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북 상주·문경 3선인 임이자 의원이 국민의힘 새 정책위의장으로 추인됐다. 임 의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지낸 노동운동가 출신이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22대 전반기 국회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국민의힘은 2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임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이 추인됐다.

정책위의장은 당대표·원내대표·사무총장과 함께 '당4역'으로 꼽힌다. 당 정책사령탑으로서 원내 입법 전략 수립 등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지난 19일 임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내정한 배경에 대해 "국회를 대표하는 노동계 전문가"라며 "폭넓고 깊이 있는 정책 역량을 입증해 온 분"이라고 설명했다.

정책위부의장으로는 재선의 박수영·김미애·김은혜 의원이 선임됐다. 임이자 신임 정책위의장과 당 원내 입법 전략 수립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임 의원을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추인하면서, 지난 6월 10일 이후 2달여 간의 정책사령탑 공백이 채워졌다. 당헌상 정책위의장은 대표가 원내대표와 협의를 거쳐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 임명하게 돼 있다. 2달여 간 정책위의장 선임을 두고 당 '투톱'인 장동혁 대표와 정 원내대표간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정책위의장 후보군으로 박수영·조정훈 의원 등이 거론됐지만, 장 대표가 임 의원을 선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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