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손님 맞이 준비 이상 무!
관광안내소 연장 운영·시티투어 다국어 안내 등 관광편의 강화
주요 관광접점 현장점검으로 관광수용태세 최종 점검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손님 맞이 준비 이상 무!'
대구시는 오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열리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국내외 참가자와 동반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관광객 맞이 준비와 관광수용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106개국 1만1000여 명의 선수와 동반가족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이들이 대구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영 분위기 조성, 관광 불편 대응, 관광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손님맞이 대책을 추진한다.
황보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대구를 찾는 참가자들에게 경기장뿐만 아니라 대구에서 머무는 시간 전체가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회 기간 불편 없이 대구를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우선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 등 주요 관문을 비롯해 숙박시설·관광지 등 관광객 주요 접점에 환영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는 환영 게시물을 부착한다.
또 전광판·디지털 사이니지 등 자체 홍보매체를 활용한 국·영문 환영 문구를 송출해 도시 전반에 환영 분위기를 조성한다.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관광편의도 강화한다.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동대구역 및 동성로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외국어 관광 지도와 홍보물을 비치해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 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에는 4개 국어 관광안내와 문화관광해설사 동승 해설을 제공하며, 차량 LED를 통해 대회 환영문구를 송출한다. 대회 기간에는 누구나 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을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회 기간 한국관광공사(1330), 두드리소(120), 관광불편신고센터(대구트립로드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객 불편 사항을 신속히 접수·처리하고, 관광안내소 등 주요 관광 접점의 불편 사항을 수시로 확인·보완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은 즉시 보완하거나 관계 기관·시설에 개선을 요청하는 등 대회 개막 전까지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무리하고, 대회 기간에도 주요 관광접점의 관광객 이용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한편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는오는 21일 오후 6시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오는 9월 3일까지 13일간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06개국 1만1176명의 선수와 동반인이 참가하며, 개회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한 WMA 임원 및 관계자, 관람객 등 4만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개막 축하 콘서트에서는 아이브, 더윈드 등 케이팝 가수와 김용빈, 전유진 등 트로트 가수가 무대에 올라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공연을 선보인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추 시장은 "이번 개회식은 세계 최초로 실내·실외 마스터즈 육상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대구에서 106개국의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다"면서 "각국 선수단의 다채로운 퍼레이드, 한국의 전통문화와 대구의 정체성을 담아낸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