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 신길2 현장 점검…"착공까지 속도전"
신길2 28년 착공 목표로 보상 준비
민간정비 무산 뒤 도심공공사업 재추진
이주·철거 때 불안 최소화 거듭 당부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를 찾아 2028년 착공 목표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이주·철거 과정에서 주민 불안을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20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신길2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대표와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의 대안이자 도심 내 핵심 주택 공급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신길2 지구는 1332가구 규모로, 민간 정비사업 추진이 무산된 뒤 2021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다시 추진되고 있다. 예정지구·복합지구 지정과 복합사업계획 승인, 사업참여자 선정 절차를 마쳤으며 현재 보상을 준비 중이다.
국토부는 현물보상 신청을 8~9월 접수한 뒤 대상자를 확정해 10월부터 보상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 장관은 "신길2 사업지가 오랫동안 멈춰 있다가 다시 정상궤도에 오른 만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착공까지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실제 주택공급으로 실행력을 보여주는 데 전력을 다하고, 사업 속도와 함께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이주·철거 과정에서 주민이 겪을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