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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당권파 중징계에 '장동혁 사당화' 비판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0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를 의결하자 "공당을 사당화하기 위한 선택적이고 자의적인 징계 정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들께 버림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동혁 대표를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장 대표의 '징계 정치'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한 의원의 메시지는 윤리위의 징계 처분이 발표된 직후 공개됐다. 이날 윤리위는 회의를 열고 조·권·서·진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윤리위는 조 의원에 2년 6개월·권 의원에 1년 6개월·서 의원에 10개월·진 의원에 2년 당원권 정지를 내리기로 했다. 서 의원을 제외하고는 2028년 열리는 총선에 국민의힘 당적을 가진 채 출마할 수 없는 것이다. 조 의원은 자당 소속의 박덕흠 국회부의장 낙선을 타 정당 소속 의원들에게 유도했다는 이유로, 권 의원은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 항의'로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서 의원은 '부산 돌려차기' 실언, 진 의원은 '부산 돌려차기' 실언은 물론 한 의원을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지원한 것이 문제가 됐다.

[email protected]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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