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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도로공사와 데이터 맞손…지역축제 안전관리 지원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삼성카드는 24일 한국도로공사와 공공·민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지역축제 안전관리 및 관광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카드 데이터BIZ담당 고상경 상무(오른쪽)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정영희 본부장(왼쪽)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는 24일 한국도로공사와 공공·민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지역축제 안전관리 및 관광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카드 데이터BIZ담당 고상경 상무(오른쪽)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정영희 본부장(왼쪽)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카드가 한국도로공사와 공공·민간 데이터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축제 안전관리와 관광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삼성카드는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데이터BIZ담당 고상경 상무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정영희 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해 지역축제와 관광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삼성카드의 소비 데이터와 한국도로공사가 축적한 고속도로 휴게소 기반 이동 데이터를 연계해 지역 방문객의 이동과 소비 특성을 분석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플랫폼 '모니모'와 연계해 지역축제 현장의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축제 방문객 규모와 현장 혼잡 수준 등을 파악하고 행사장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축제 데이터를 지역 관광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삼성카드는 기대하고 있다.
휴게소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활용도 확대한다. 양사는 휴게소 이용객의 이동 경로와 소비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휴게소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공공 데이터와 민간 소비 데이터의 결합이 고객 편의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가치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한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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