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 "2차 공공기관 이전, 10~11월"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2차 공공기관 이전 시기가 10~11월이라고 예고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2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질의에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해서 10~11월 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방선거 이후 지방정부 대표들이 다 바뀌어서 새롭게 당선된 분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듣고 있다"며 "(각 공공기관의) 노동조합 의견도 들어야 해서 공청회와 청문회 등을 통해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애초 이날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미뤄졌다. 민선 9기 지방정부들이 출범한 지 불과 두 달이 지난 시점인 데다, 각 공공기관의 노조 반발이 커 지연되는 것으로 보인다.
관가에서는 이전 대상 공공기관이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성평등가족부 등 35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김윤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