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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전남광주 48개 해수욕장에 55만여명 다녀갔다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운영 기간 6일 줄었지만 이용객 3.2%·일평균 16.9% 증가...인명사고 제로

올여름 전남광주지역 48개 해수욕장에 55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가장 많은 사람이 다녀간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모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 제공
올여름 전남광주지역 48개 해수욕장에 55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가장 많은 사람이 다녀간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모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올해 전남광주지역 48개 해수욕장에 55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년에 비해 운영 기간이 6일 줄었지만, 전체 이용객은 3.2%, 일평균 이용객은 16.9% 늘었으며, 인명사고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에 따르면 12개 시·군 48개 해수욕장을 지난 23일까지 45일간 운영한 결과, 55만97명이 이용했으며 인명사고는 단 1건도 없었다.

이는 운영 기간이 지난해 보다 6일 짧았지만, 지난해(53만3232명) 보다 1만6865명(3.2%) 증가한 것이며, 일평균 이용객도 16.9% 증가한 1만222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이용객은 여수가 22만893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완도 16만847명, 신안 3만9048명, 고흥 3만8966명 순이었다.

해수욕장별로는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14만9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웅천해수욕장 7만5347명, 모사금해수욕장 6만8425명, 만성리해수욕장 5만9258명 순이었다.
특히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인명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통합특별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장 전부터 시·군과 함께 시설물과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 인력과 구조 장비를 현장에 배치했으며, 소방·해양경찰·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기상 상황과 해파리 등 위험요인에 대응했다.

박태건 광주특별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운영 기간이 짧았음에도 더 많은 이용객이 전남광주 해수욕장을 찾았다"면서 "인명사고 없이 운영을 마치도록 힘쓴 안전 관리 요원과 현장 근무자, 유관 기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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