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기흥IC 부근서 승용차 화재…출근길 2개 차로 통제 혼잡
26일 오전 K7 승용차 엔진룸서 불…20여분 만에 완전 진화
운전자 등 2명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출근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기흥나들목(IC) 인근을 지나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근길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겪었다.
2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1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기흥IC 부근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던 K7 승용차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 발생 22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2명은 불길이 번지기 전 조기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고 수습과 진화 작업을 위해 전체 5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이른 아침 출근길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이 일대 고속도로 구간에서 상당한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엔진룸 부근에서 처음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장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