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표 매크로 돌려 산 뒤 판매한 30대…범죄수익만 4억4200만원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BTS) 공연 티켓 약 2600장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부정 예매한 뒤 판매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업무방해, 공연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지난 21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3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족과 지인 명의의 계정으로 3월 21일 열린 BTS 광화문 공연 티켓 9장을 부정 예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외에도 2023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공연 티켓 약 2600장을 부정 구매한 뒤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청은 A씨의 범죄수익 4억4200만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티켓 부정 구매 및 유통 행위에 대해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