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누적 매출 200억… ‘지엘프로’ 해외시장 공략
올 초 말레이 출시 초도 물량 완판
인니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정관장의 혈당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GLPro·사진)'가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정관장에 따르면 올 초 말레이시아에 선보인 '지엘프로 코어'의 초도 물량이 완판된데 이어 최근 월별 수출 실적이 전월 대비 최대 9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엘프로의 주원료 'KGC05pg'는 정관장 홍삼에서 추출한 개별인정형 원료다. 12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GLP-1 등 6가지 혈당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지엘프로는 국내 출시 5일 만에 3100세트, 15일 만에 1만세트가 판매되기도 했다. 출시 후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정관장의 차세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정관장은 기존 화교 시장을 넘어 말레이시아의 주요 소비층인 무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할랄 인증을 추진 중이다. 이어 인도네시아에 지엘프로를 론칭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건강 관심사를 반영한 시장 맞춤형 전략을 통해 글로벌 혈당 관리 시장에서 지엘프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