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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 피지컬 AI '연결'까지 확장…유니컨과 자율주행·휴머노이드 공략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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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086960)

엔비디아 AI 컴퓨팅에 비전·센싱 이어 초고속 무선 연결 결합
Edge AI 적용 검증 후 신규 사업 공동 발굴

사진 좌측부터 유니컨 강성민 이사, 김영동 대표, MDS테크 이창열 대표, 이재승 상무, 박성언부장이 기념촬영중. MDS테크 제공.
사진 좌측부터 유니컨 강성민 이사, 김영동 대표, MDS테크 이창열 대표, 이재승 상무, 박성언부장이 기념촬영중. MDS테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MDS테크가 피지컬 AI 사업의 기술 영역을 '연결'까지 확대한다. 엔비디아(NVIDIA) 기반 AI 컴퓨팅에 비전·센싱을 더한 데 이어 비접촉 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을 확보하면서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MDS테크는 비접촉 연결 솔루션 전문기업 유니컨(Uniqconn)과 자율주행·로봇 및 Edge AI 분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MDS테크의 NVIDIA Embedded & Automotive Platform과 유니컨의 초고속 무선 데이터 전송 기술을 결합해 자율주행 차량과 휴머노이드 로봇 환경에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MDS테크가 엔비디아 기반 테스트 환경과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고 유니컨이 비접촉 데이터 전송 기술을 접목한다. 검증 결과를 토대로 Edge AI 신규 사업과 서비스 모델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유니컨은 기존 유선 커넥터의 물리적 한계를 보완하면서 시스템 구조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 고속 무선 연결을 구현하는 기술을 보유한 팹리스 기업이다. 센서와 카메라에서 대규모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자율주행·로봇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으로 MDS테크의 피지컬 AI 포트폴리오도 한층 넓어졌다. 회사는 NVIDIA Jetson을 중심으로 AI 컴퓨팅 사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NVIDIA Robot & Vision Elite Partner인 SZ센싱과 독점 총판 계약을 통해 비전·센싱 영역을 강화했다. 여기에 유니컨의 데이터 전송 기술을 더해 '컴퓨팅-비전·센싱-연결'로 이어지는 피지컬 AI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피지컬 AI는 연산 성능뿐 아니라 센싱과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하는 연결 기술이 함께 요구된다"며 "MDS테크 역시 개별 솔루션 공급을 넘어 실제 로봇·모빌리티 구동 환경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행보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MDS테크 관계자는 "전문 기술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피지컬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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