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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8년 연속 대통령 메달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금상 1개·은상 2개 수상, 누적 대통령 메달 28개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직원들의 자율적인 직무 학습을 기반으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8년 연속 대통령 메달을 수상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4일부터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6년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제52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 1개와 은상 2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현장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하는 대회다.

올해 공단에서는 3개 학습동아리가 대회에 출전해 모두 대통령 메달을 획득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의 'NHIS-High Q'는 '건강보험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서비스 부문 금상을 받았다.

부산북부지사의 '장기요양 CAD'는 '돌봄통합 선행학습으로 통합지원 업무역량 향상'을 주제로 CoP 부문 은상을,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의 '헬스AI즈'는 '건강검진 운영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처리시간 단축'을 주제로 자유형식(서비스) 부문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공단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까지 획득한 25개의 대통령 메달에 3개를 추가하며 총 28개의 대통령 메달을 확보했다. 8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도 이어갔다.

이번 성과의 기반에는 공단이 장기간 운영해 온 학습동아리 제도가 있다.

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직원들이 업무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연구하고 개선하는 학습동아리를 운영해왔다. 특히 2019년부터는 내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학습동아리를 발굴한 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출전시키며 현장의 개선 성과를 외부와 공유하고 있다.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를 학습과 연구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식이 대외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준희 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한 자발적인 직무 학습이 업무 발전과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율적인 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스스로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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