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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엽다"…日 팬 사로잡은 이해인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이해인 SNS
사진=이해인 SNS

[파이낸셜뉴스] 피겨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의 일상 사진이 일본 매체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안경을 쓴 모습이 공개되자 현지 온라인에서는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5일 이해인의 사진을 다뤘다. 매체는 "'아름다운 공주님!'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미녀가 안경을 쓴 오프샷 장면을 올려. '와 정말 귀엽다', '안경이 잘 어울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해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도 주목했다. 데일리스포츠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8위를 차지한 이해인이 25일 SNS를 업데이트했다"고 전했다.

팬들의 댓글도 함께 전했다. 매체는 "이해인은 오프샷을 올렸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해인의 독특한 안경은 팔로워들로부터 '모든 게 잘 어울린다', '아름다운 공주', '안경이 완벽하게 어울린다', '와, 정말 귀엽다!'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고 했다.

이해인의 주요 경력도 소개됐다. 데일리스포츠는 "이해인은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밀라노 올림픽 데뷔전에서 프리스케이팅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미소를 지으며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 이해인은 안경을 쓴 채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평소 경기장 안에서의 모습에 익숙한 팬들에게는 또 다른 분위기로 받아들여졌다.

앞서 이해인은 지난 2월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8위를 기록했다. 생애 첫 올림픽에서 거둔 성적이었다.

한국 피겨 선수 가운데 역대 6번째로 올림픽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마지막 날 갈라쇼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배경음악에 맞춰 무대에 섰다. 검은색 갓과 두루마기를 착용한 이해인은 '저승사자' 콘셉트로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해인은 현재 2026-2027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안무가 베누아 리쇼와 함께 쇼트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배경음악은 루드비코 에이나우디 원곡 기반의 '서클스'다.

[email protected]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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