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자치단체 합동평가 최우수…시·군 통합 1위 올랐다
정량지표 부문 도내 최고점 기록
재정 인센티브 1억6000만원 확보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강원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자치단체 합동평가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27일 강릉시에 따르면 2026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이 이날 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강릉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정량지표 달성도 75점, 정성평가 기여도 20점, 시군 노력도 5점에 가점을 더해 매겼다. 올해 처음 시부와 군부를 나눠 평가한 가운데 강릉시는 시·군 통합평가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강릉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국가 주요 시책을 적극 추진해 정량지표 부문에서 도내 최고점을 받았다. 자체 실적 점검과 부서별 지표 관리, 담당자 교육·컨설팅 등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군 노력도에서도 만점을 받았다.
최우수 선정에 따라 강릉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재원으로 마련된 재정 인센티브 1억6000만원을 받는다. 합동평가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에게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주어진다.
강릉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신규·부진 지표를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다지고 지표별 실적 분석과 담당자 컨설팅을 강화해 국가 주요 시책의 이행력과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저마다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력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합동평가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보완해 각 분야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