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엔비디아 실적 좋았는데...코스피는 시름시름 [fn아침시황]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에도 6800선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4% 내린 6867.85를 기록 중이다. 전날보다 0.95% 내린 6846.73에 출발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69억원을 순매수하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1199억원, 90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75%), SK하이닉스(-0.64%) 등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다. 반면 삼성전기(3.54%), 현대차(0.23%) 등은 오르고 있다.

시장은 개장 전 간밤 뉴욕증시에서 7.8% 급등한 엔비디아 등 빅테크가 주도한 상승 랠리에 따라 7000선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다. 다만 전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리 인상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짙어지면서 장 초반 분위기는 다소 숨을 고르는 모양새다.
코스닥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0.49% 내린 833.5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037억원을 사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836억원, 177억원을 팔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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