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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행복주택 1484가구 입주자 모집...시세 60~80% 수준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2세 미만 자녀 가구 우선선정 혜택 부여

SH 2026년 2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SH 제공
SH 2026년 2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SH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거 안정을 위해 대규모 행복주택 공급에 나선다.

SH는 두산위브더프레스티지를 포함한 행복주택(서울리츠 행복주택 포함) 총 1484가구의 입주자 및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재건축 아파트를 포함한 신규 단지 154가구, 기존 입주자 퇴거 및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391가구, 예비 입주자 939가구로 구성된다. 행복주택은 무주택 계층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되며 최장 거주 기간은 대학생·청년 10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14년, 고령자·주거급여 수급자 20년이다.

주택 면적별 평균 임대 조건은 전용 29㎡ 이하 보증금 6400만원·임대료 25만원 선이며, 전용 59㎡ 이하는 보증금 1억7300만원·임대료 66만원 수준이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공급 대상자 선정 시 2세 미만 자녀(2024년 8월 28일 이후 출생자)가 있는 신청자를 최우선으로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8월 28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총자산 3억45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4542만원 이하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 접수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SH 인터넷 청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공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9월 21일, 최종 당첨자 발표는 2027년 1월 29일이며 입주는 같은 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 등 자세한 사항은 SH 누리집 또는 SH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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