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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월부터 지적측량업무 지도·점검…"시민 재산권 보호"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측량 성과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50일간 '2026년 지적측량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를 비롯해 10개 군·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 체계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지적측량 성과의 품질과 지역 내 지적측량업체의 운영 실태다.

시는 우선 최근 1년간 처리된 지적측량 성과 1790건 가운데 394건을 표본으로 선정해 측량 성과의 적정성과 품질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 지적확정측량 대상 31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관리 및 측량 실시 여부 등을 서면으로 점검한다.
지역 내 등록된 11개 지적측량업체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아 인력과 장비, 사무소 운영 실태 등을 살피고 관련 등록기준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 결과를 국토교통부 및 군·구 행정실적 평가에 적극 반영해 관련 기관과 업체의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한 차원 높여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철저하고 공정하게 점검해 빈틈없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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