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 9월 인사 54명 새 보직… 교장·교감·전문직 임명장
9월 1일 자 승진·전직자 대상
학생 중심·상호 존중 교육 다짐
고의숙 교육감 "각자의 자리서 책임 다해야"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교육 현장을 이끌 교육전문직원과 교장·교감 등 54명이 9월 1일 자로 새로운 보직을 맡는다. 제주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행정 현장에서 학생 중심 교육과 조직 간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주문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9월 1일 자 교육전문직원과 교장·교감 승진 및 전직자 54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인사는 학교 경영을 책임지는 교장·교감과 교육정책을 현장에 연결하는 교육전문직원 등이 새 역할을 맡는 데 따른 것이다.
임명장을 받은 교육공무원들은 학생 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학교 구성원 간 존중과 연대를 바탕으로 제주교육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은 새 보직자들에게 학교와 교육행정 현장에서 책임과 소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 교육감은 "여러분이 제주교육의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일할 때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도민 모두가 제주교육의 주인공으로 존중받을 수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며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을 실현해달라"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행정의 연계성을 높이고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정용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