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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31일 MB 예방..朴이어 전직 대통령 연쇄 접촉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경기 고양시 장항동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장에 도착해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경기 고양시 장항동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장에 도착해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고양(경기)=송지원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3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참석을 요청한 데 이어 이 전 대통령과도 만나면서 전직 대통령들과 연이어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정 원내대표는 28일 경기 고양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앞서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예방해 연찬회 참석을 요청한 바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를 수락해 전날 연찬회를 찾아 특별강연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강연에서 "밖의 적을 상대로 싸울 때 우리 내부의 분열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지도부를 중심으로 일치, 단결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당내 결속을 당부했다.

정 원내대표가 박 전 대통령에 이어 이 전 대통령까지 예방하면서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전직 대통령들과의 접점을 넓혀 보수 진영의 결집을 도모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email protected]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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