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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녀 용인시의원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예산 삭감 안 돼…경기도 부족분 전액 확보해야"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이동권 보장 및 운영비 확보 간담회 참석
경기도, 2026년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9개월분만 본예산 반영…추경 편성 미흡 지적
신 의원 "운전원 감축·차량 축소 우려…필수 기본권 예산 차질 없어야" 촉구

신현녀 용인시의원이 28일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현녀 의원 제공
신현녀 용인시의원이 28일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현녀 의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의 부족 예산 전액 확보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원은 이날 용인시 동백동 소재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경기도의회 고찬석 의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도가 2026년도 특별교통수단 시·군 이동지원센터 운영비를 당초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본예산에 편성한 데 이어, 최근 추경예산안에도 부족분 일부만 반영함에 따라 발생할 파장을 집중적으로 짚었다.
신현녀 의원은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이 병원과 직장, 학교, 일상을 연결하는 필수적인 이동수단"이라며 "장애인의 이동권과 직결된 핵심 예산을 축소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예산 부족 문제가 현장의 운전원 감축이나 차량 운행 축소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는 당초 약속했던 대로 4분기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반영된 부족 예산 전액을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동권은 단순한 시혜적 복지를 넘어 누구나 차별 없이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 및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용인시,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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