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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카자흐스탄서 공급망 다변화 모색…200여건 수출입 상담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카자흐스탄 주요 인사와 기업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 인터컨티넨탈 알마티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및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입협회 제공
한·카자흐스탄 주요 인사와 기업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 인터컨티넨탈 알마티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및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입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입협회(KOIMA)가 카자흐스탄에서 국내 기업의 신규 수입처 발굴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에 나섰다.

28일 한국수입협회에 따르면 윤영미 회장을 단장으로 한 수입사절단은 지난 27일 카자흐스탄 인터컨티넨탈 알마티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및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진행된 중앙아시아 수입사절단 일정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윤 회장을 비롯해 하태욱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 아이잔 비자노바 카자흐스탄 무역통합부 제1차관, 올자스 스마굴로프 알마티 부시장, 조계권 KOTRA 알마티무역관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수입기업인 협회 회원사 70개사에서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카자흐스탄에서는 70개 기업이 함께했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조계권 KOTRA 알마티무역관장과 카자흐스탄 투자진흥청 관계자가 현지 투자환경과 산업별 협력 기회를 소개했다. 이어 열린 1대 1 상담회에서는 한국 수입기업과 카자흐스탄 공급기업 간 20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농식품과 원자재, 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신규 거래처 발굴과 거래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사절단은 오는 9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민간 차원의 경제·통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서도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를 열고 국내 기업의 신규 공급처 발굴을 지원했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와 수입선 다변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양국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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