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신흥강자 올리브인터내셔널 "글로벌 인재 모십니다"
성분에디터·밀크터치·마미케어 등 운영
성분에디터 연내 북미 8700개 매장 입점 예정
유럽 역시 2500개 매장 확대 예상
마미케어 '바다포도 스킨팩', 다이소 160만개
"글로벌 인재 채용 통해 글로벌 진출 가속도"
[파이낸셜뉴스] 뷰티 기업 올리브인터내셔널이 북미와 유럽, 일본 등을 아우르는 해외 유통망 확장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선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밀크터치 △성분에디터 △마미케어 등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며, 미국과 일본, 대만, 홍콩, 영국, 중국 등 6개 해외 법인을 통해 해외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확장을 이끌 수 있는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실제로 올리브인터내셔널은 △권역별 마케팅 △대형 리테일 입점과 매대 확장을 담당할 해외 B2B 영업 △아마존·틱톡샵·큐텐 등 이커머스 채널 운영 △글로벌 MD 등을 뽑고 있다. 정규직과 인턴을 동시에 채용 중이다. 특히 확장 속도가 가장 빠른 북미 이커머스와 B2B 영업 인력을 우선 확보할 방침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정형화된 스펙보다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빠른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할 것"이라며 "인턴 채용에서도 단순 보조 업무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글로벌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올리브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서게 된 배경에는 해외 각지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유통망과 판매량이 있다. 실제로 성분에디터는 북미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확장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특히 성분에디터 마스크팩은 미국 아마존에서 출시한지 11개월 만에 54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 틱톡을 중심으로 콘텐츠가 확산하며 현지 수요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프라인에서는 타겟, 얼타 등 6100개 매장에 입점했다. 연말까지 코스트코, 월마트를 포함해 입점 매장을 87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성분에디터는 유럽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현재 유럽 15개국 980여개 매장에 진입했다. 연말에는 입점 매장이 250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성분에디터는 현재까지 북미와 유럽 등 40여개국에 진출했다.
밀크터치는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모은다. 올해 들어 편의점 채널에 1만여개 점포를 추가로 확보하며 일본 전역 오프라인 매장을 1만5000여개로 확대했다. 밀크터치 '실버베일 립타투'는 일본 큐텐에서 실시간 순위와 누적 판매량, 누적 판매액 부문에서 동시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타겟 600여개 매장 입점을 확정했다. 프랑스에서는 약국 채널에 진입했다.
마미케어는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흥행을 이어간다. 마미케어 '바다포도 스킨팩'은 다이소에서만 7개월 만에 160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역시 올리브영을 비롯한 주요 채널에서 판매가 활발히 이뤄진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 일본 등 유통망이 빠르게 넓어지는 만큼 각 시장을 깊이 있게 운영할 전문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도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