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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기국회서 김용범·국민연금 집중공세 계획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2025년 11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전세 관련 질의를 듣던 중 가족이 언급되자 격노하고 있다. 옆에 있던 우상호 당시 정무수석이 만류하고 있다. 뉴시스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2025년 11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전세 관련 질의를 듣던 중 가족이 언급되자 격노하고 있다. 옆에 있던 우상호 당시 정무수석이 만류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정기국회에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과 국민연금의 주식 운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국민연금 리밸런싱(자산비중 재조정) 유예 등을 고리 삼아서다.

30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7~28일 의원 연찬회 국회 상임위원회별 대여투쟁 전략 논의에서 김 실장 관련 금융·가상자산 정책과 국민연금의 주식 운용 문제가 주요 사안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국회 정무위원회는 김 실장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책임론을 이어가는 한편,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20% 제한을 새로운 공세 소재로 띄울 계획이다. 이로 인한 거래소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 김 실장과 과거 인연이 있는 특정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의혹에서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운용 문제를 짚는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국내 증시 급등에 따른 리밸런싱을 유예했고, 올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14.9%에서 20.8%로 상향하며 전략적 자산배분(SAA) 허용 범위도 확대했다. 정부의 증시 부양 기조에 따랐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의심이다.

[email protected] 송지원 기자


#국민연금 #김용범 #주식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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