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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어뮤즈' 美 공략...노드스트롬·타깃 입점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미국 유통망 추가 확대 추진

어뮤즈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어뮤즈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회사가 운영하는 어뮤즈가 북미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하고 현지 공략에 나선다.

1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어뮤즈는 내달 6일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 85개 매장에서 어뮤즈를 선보인다. 대형 유통업체 타깃 611개 매장에는 같은 달 10일 공식 입점한다.

어뮤즈는 타깃의 새로운 뷰티 특화 공간 '타깃 뷰티 스튜디오'를 통해 '듀 틴트'와 '바나나 립 오일' 등 68개 품목을 선보인다. 타깃 뷰티 스튜디오는 프리미엄·신진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600개 이상 매장과 온라인에서 운영된다.

어뮤즈는 타깃 경영진이 지난해 어뮤즈 본사를 방문하는 등 타깃 본사와 2년간 입점을 논의했다. 타깃은 미국에서 2000개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 리테일 기업이다.
어뮤즈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추가 유통망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내달 25∼26일 로스앤젤레스(LA)의 타깃 플래그십 매장에서 열리는 언론·크리에이터 초청 행사에 참가하고, 오는 10월 중순에는 뉴욕에서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를 연다.

어뮤즈 관계자는 "미국은 K뷰티의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핵심 시장인 동시에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시장"이라며 "어뮤즈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미국을 글로벌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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