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트라, 한-인도 파트너십 포럼·상담회·전략회의 잇따라 개최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4월 국빈 방문 후속 조치 차원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플러스' 열어
한-인도 경협 포럼 이어
B2B 상담회에 국내외 80개사 450건 상담

코트라가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국제전시장에서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플러스'를 개최한 가운데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코트라가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국제전시장에서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플러스'를 개최한 가운데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코트라가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국제전시장에서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플러스'를 개최한 가운데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코트라가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국제전시장에서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플러스'를 개최한 가운데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파이낸셜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는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플러스' 및 서남아 지역 무역·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으로 한국과 인도 양국 정부가 경협 활성화에 속도를 내면서 이뤄진 후속조치로, 이번 행사는 2026 대한민국 산업전과 연계해 한-인도 경제통상협력 포럼, 비즈니스 상담회, 무역·투자 확대 전략회의로 구성됐다.

한-인도 양국간 경제협력과 관련, 우리 정부는 지난 5월 산업통상부 장관 주재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인도와 산업·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고 인도 역시 총리실이 주관해 6월 넷째주를 '코리아위크'로 지정하는 등 한국기업을 위한 우호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실제 양국은 2010년 발효된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2년 만에 재개하면서 경협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코트라도 이에 발맞춰 지난 27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국제전시장에서 '한-인도 CEPA 개선 및 경제협력 확대'를 주제로 한-인도 경제통상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양국 기업인과 정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고, 포럼은 한-인도 무역·투자 확대 방안과 산업·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 등 2개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양국 기관 연사들은 "CEPA 개선 협상 재개를 시작으로 한국과 인도는 반도체·전자·에너지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점차 대체 불가능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경협 확대 기회를 충분히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사흘간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는 중간재 위주 인도 수출 품목을 소비재까지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뷰티·K푸드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구성된 상담회에는 39개 한국기업과 41개 인도 바이어가 총 450건, 약 2000만달러 규모 상담을 진행하며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아울러 코트라는 28일 인도 뉴델리무역관에서 '2026 서남아 지역 무역·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강경성 사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인도 주재 6개 무역관을 포함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9개 무역관장이 참석했다. 4월 순방 후속 경협 이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하반기 기업 지원 계획을 가다듬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경제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시대를 맞아 한국과 인도 간 협력 여지가 커지고 4월 국빈 방문 후 전략적 파트너 인식이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인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지속 발굴해 연간 250억달러 규모인 양국 교역을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확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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