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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경쟁력 확인"… CJ ENM, 콘텐츠아시아 어워즈 6관왕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아이 엠 복서·미지의 서울
친애하는 X·폭군의 셰프 등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 입증

"IP 경쟁력 확인"… CJ ENM, 콘텐츠아시아 어워즈 6관왕

CJ ENM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콘텐츠 시상식인 '콘텐츠아시아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는 '아이 엠 복서'와 '미지의 서울' 등으로 총 6개상을 휩쓸었다.

30일 CJ ENM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이 엠 복서', '미지의 서울', '친애하는 X',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폭군의 셰프', '스프링 피버' 등 6개 작품(사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아시아'가 주최하는 콘텐츠아시아 어워즈는 2020년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아시아 방송사·제작사·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우수 콘텐츠와 창작자를 선정한다.

배우 마동석이 프로그램 '마스터'이자 설계자로 활약한 '아이 엠 복서'는 '아시아 제작 최우수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금상을 받았다. 복싱을 소재로 한 색다른 구성과 참가자들의 도전·성장 서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미지의 서울'의 박보영은 '아시아 제작 TV 프로그램·시리즈 부문 최우수 여자배우' 금상을 받았다. 작품 속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한 연기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김유정은 같은 부문 은상을 받았다. 김유정은 복합적인 캐릭터를 밀도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아시아 제작 최우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동상을,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폭군의 셰프'는 '아시아 지역·국제 시장 부문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CJ ENM 스튜디오스가 제작한 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시청자 선택: 최고의 로맨틱 모먼트' 동상을 받았다. CJ ENM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CJ ENM이 쌓아온 콘텐츠 제작 역량과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의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라며 "장르와 형식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세계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ENM은 지난해 '정년이'로 '아시아 지역·국제 시장 부문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금상을, '아이랜드2: N/a'로 '아시아 제작 최우수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은상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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