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암살자(들)', 추석 극장가 선점…韓영화 예매율 1위
박해일·이민호 주연, 허진호 연출
[파이낸셜뉴스] 유해진·박해일·이민호 주연의 추석 영화 '암살자(들)'이 개봉 4주 전부터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올해 최단기간에 800만 관객을 모은 '오디세이'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주자로 부상했다.
31일 오전 8시3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개봉 23일을 앞두고 사전 예매 관객 3만3181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등 국내외 화제작을 제치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에 올랐다.
'암살자(들)'은 '남산의 부장들', '서울의 봄', '내부자들'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다.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한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보통의 가족'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10년간 구상한 작품이다.
유해진은 저격 사건 현장을 목격한 뒤 사건의 실체를 좇는 형사 철구를 연기한다. 박해일은 외압 속에서도 진실을 파헤치는 신문사 사회부장 재환, 이민호는 열정과 패기로 사건 한가운데 뛰어드는 신입 기자 영일로 분한다.
영화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도 공식 초청됐다.
'암살자(들)'은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