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차그룹, 에너지 사업 전문가 영입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수소사업 수장에 홍은희 부사장
글로벌 기업 BP서 전문성 쌓아

현대차그룹, 에너지 사업 전문가 영입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 BP 출신의 에너지 사업 전문가 홍은희 부사장(사진)을 신임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홍은희 부사장은 피앤지코리아(P&G Korea), 한국수출입은행을 거쳐 18년간 BP에서 근무하며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암모니아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사업 개발, 전략 수립 및 이행을 담당해 왔다. 특히 사업의 수익성과 투자 타당성을 검토하고, 글로벌 에너지·수소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획·운영해 온 적임자라는 평가다.

홍 부사장은 앙골라 LNG 프로젝트와 같이 자원 개발부터 장기 공급·운송에 이르는 사업의 구조화 및 계약 설계를 주도하며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의 경험을 쌓아 시장 기회를 실질적인 사업으로 전환하는 역량을 입증했다.

홍은희 부사장은 "글로벌 에너지·수소 사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의 미래 에너지 부문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사업 경험과 전략을 갖춘 리더십을 확보하고, 에너지 및 수소 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사업화 추진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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