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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하나은행, 지역기업 성장·생산적 금융 연계 맞손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10대 주력산업 육성·생산적 금융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맞춤형 금융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 기업 우대 지원 협력

경북도청 전경. 뉴시스
경북도청 전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도가 하나은행과 함께 맞춤형 금융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 기업 우대 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해 관심을 끈다.

경북도는 정부의 '5극 3특' 지역 균형 성장전략에 발맞춰 하나은행과 경북 10대 주력산업 육성과 생산적 금융을 연계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

이를 위핻 도는 1일 도청 사림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성장 및 생산적 금융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금융과 혁신성장 지원 등 생산적 금융 기반의 맞춤형 금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이철우 지사는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성장하기 위해 산업 기반과 함께 금융의 뒷받침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이 경북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금융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금융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와 외화 환전 및 송금 서비스 우대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지원과 산업정책 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기업의 투자와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0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중 첨단·전략산업·벤처·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여신 84조원, 중소·소상공인·근로자·서민 금융지원에 16조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지역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도 기대된다.

이재헌 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 부행장은 "경북도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하나은행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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