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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텐먼스' 완성도 높여 3년 만에 귀환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본 아이템으로 '시즌리스' 지향

텐먼스 2026 FW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텐먼스 2026 FW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유행을 좇지 않는 패션 브랜드 '텐먼스(10MONTH)'를 3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여성복 브랜드 텐먼스는 이날 자사몰 신세계V에서 론칭한다.

텐먼스는 1년 중 10개월 간 입을 수 있는 시즌리스 패션을 지향하며 2020년 온라인 패션 브랜드로 출발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브랜드는 2023년 사업 재편으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고객의 재출시 요청과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감안해 재론칭을 결정했다.

돌아온 텐먼스는 편안한 착용감과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완성도 등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소재와 실루엣, 디테일에 변화를 주고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더해 패스트패션, 고가 브랜드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우터와 니트, 티셔츠, 팬츠 등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출근부터 주말,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텐먼스는 론칭을 기념해 오는 11일 서울 성수동에서 한 달간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내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1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팝업 등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텐먼스는 한 시즌 입고 사라지는 옷보다 오래 입을수록 가치가 느껴지는 옷을 만들기 위해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유행으로 소비되기보다 일상에서 찾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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