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개인-외인·기관 줄다리기에 약보합세[fn오전시황]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35.73p(0.52%) 내린 6784.29에 개장했다. 뉴시스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35.73p(0.52%) 내린 6784.29에 개장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와 외국인·기관의 매도세가 맞서면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반도체주가 하락 출발하며 장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SK하이닉스가 상승전환하면서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1p(0.05%) 내린 6816.14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5876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77억원, 7365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화학(0.81%), 보험(0.85%), 유통(0.63%) 등이 상승세고 건설(-3.52%), 기계·장비(-1.93%), 운송장비·부품(-1.88%)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4.95%), 삼성SDI(1.91%), 신한지주(1.56%) 등이 강세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5%), 삼성생명(-1.31%), 삼성전기(-1.30%)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28p(1.47%) 내린 822.0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839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55억원, 1495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장기물 시장 금리 및 유가 상승 부담이 하방 압력을 가하겠으나, 미 증시, 마이크론, 샌디스크를 포함해 미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한국 8월 수출 모멘텀 등이 완충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약후강의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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