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 출범
20여 명으로 구성.. 유치 활동 구심점 역할 수행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가 1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영해 울산시의장, 지역 노동계, 경제계,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 대표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울산의 산업적 강점과 이전 대상 공공기관의 기능을 연계한 유치 논리를 범시민 차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조직이다. 앞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울산 유치를 위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과 중앙정부 및 정치권 대상 유치활동 지원, 지역사회 유치 분위기 확산 등 유치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울산시는 현재 에너지・발전공기업, 금융, 산업 인공지능전환(AX)을 3대 중점 분야로 정하고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 에너지 공공기관과 연계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석유관리원' 등을 추가 유치하고, 정부의 발전공기업 재편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전에도 뛰어들었다.
중소기업은행(IBK기업은행) 본점 유치는 정책금융을 통해 자동차・조선 등 대기업과 함께 산업생태계를 구성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인공지능전환(AX) 투자를 적기에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편,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지역 확정 발표는 이달에 예정되어있었으나 공론화 과정을 이유로 10월 이후로 연기되었다. 이전 대상 기관은 350곳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