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8개 시군 대표 농식품 한자리에…청정강원 농식품대전 개최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서 열려
영양교사·급식 담당 700명 참석
지난해 품평회 350억 납품 성과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지역 18개 시군의 대표 농식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청정강원 대표 농식품대전이 열렸다.
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이날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2026 청정강원 대표 농식품대전 행사를 열었다. 올해 4회째로 그동안 농촌융복합 인증제품 중심의 품평회에서 한발 나아가 18개 시군의 대표 농식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규모와 의미를 키웠다.
이 행사는 지난해 품평회에서 350억원 규모의 공공급식 납품 성과를 거두며 강원 농식품의 대규모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도내 학교 영양교사와 군 급식 담당자, 18개 시군 관계자 등 약 700명이 참석해 우수 농식품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며 새로운 판로를 모색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원 농식품이 국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도록 판로 개척과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군별 우수 대표상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유통망과 이어 강원 농식품을 전국적인 일류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내 343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총매출이 6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영양교사와 군 급식 관계자들의 든든한 협력 덕분"이라며 "18개 시군의 대표상품이 대규모 납품시장은 물론 일반 소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일류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