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환율

13개월만 최저 찍었던 환율, 1370원대로 소폭 반등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1.8원 상승한 1370.4원 마감

달러화. 연합뉴스
달러화.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1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1.8원 상승한 1370.4원에 주간거래를 끝냈다. 환율은 전날 1368.6원에 마감하며 지난해 7월 24일(1367.2원) 이후 약 13개월 만에 1360원대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에 안착한 모습이다. 지난달 19일부터 10거래일째 그 수준을 유지 중이다.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7월에 이어 2연속 0.25p 인상하면서 한미 정책금리차는 0.75%p로 축소됐다. 달러가 미국으로 빨려들어가는 강도가 완화되며 환율이 추가 하향 조정됐다.

앞서 환율 안정화가 이뤄진 계기는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이후 형성된 원화 환전 기대로 평가된다. 이후 수출업체들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몰리며 환율 방향이 바뀌었다.

[email protected] 김태일 기자


#환율 #원·달러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