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개인·기관·외인 3중 매도에도 상승마감...기타법인 1.6조 매수[fn마감시황]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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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009150), 삼성전기우(0091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삼성물산(028260), LG에너지솔루션(373220), SK스퀘어(402340)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78p(0.23%) 오른 6835.80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1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78p(0.23%) 오른 6835.80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개인·기관·외국인의 3중 매도세에도 기타법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78p(0.23%) 오른 6835.80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222억원, 외국인이 5331억원, 기관이 729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타법인이 1조689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유통(2.98%), 보험(2.15%), 금융(1.52%) 등이 강세였고, 건설(-3.50%), 기계·장비(-1.34%), 음식료·담배(-1.24%)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7.52%), 삼성물산(3.72%), SK스퀘어(2.89%)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9%), LG에너지솔루션(-2.91%), 삼성전기(-1.9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04p(1.45%) 내린 821.2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18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67억원, 2863억원을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물리적 충돌로 미 10년물 금리가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인 4.75%를 장중 돌파하고 국제 유가도 함께 상승하는 등 매크로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며 "코스피는 반도체 톱2가 지수 하방을 지지하며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양 시장에서 외국인 및 기관의 동반 순매도가 3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수급 개선 시점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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