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미국 전력시장 진출 발표에도 11% 하락
전문가 "경쟁자 아성 깨트린 중요한 계약"
[파이낸셜뉴스] 두산퓨얼셀이 미국 AI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에 진출 소식에도 10%넘게 하락중이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듀산퓨얼셀은 오전 10시 30분 현재 11.16% 내린 3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이날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HyXiom)에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를 2028년 4월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01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110% 규모다.
시장은 이번 계약이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에 진입하게 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중요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룸에너지라는 거대한 경쟁자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두산퓨얼셀이) 아성을 깨뜨리고 처음 들어가게 된 것"이라며 "두산퓨얼셀의 PAFC(인산염연료전지)라는 다른 기술 타입이 데이터센터에 공급되기 시작한 점에서 중요한 계약"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