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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세대 에너지 기업 울산항만공사에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요청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일본ANEC 방문단 울산 방문… 친환경 에너지 사업 추진 현황·계획 논의
스즈키 켄타 아키타현 지사, 상호 협력 의지 담은 친서 전달

일본‘아키타 차세대 에너지 컨소시엄(ANEC)’의 미쿠니 신이치로 간사장(오른쪽)이 2일 울산항만공사 사장실에서 변재영 사장에게 아키타현지사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일본‘아키타 차세대 에너지 컨소시엄(ANEC)’의 미쿠니 신이치로 간사장(오른쪽)이 2일 울산항만공사 사장실에서 변재영 사장에게 아키타현지사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일본 '아키타 차세대 에너지 컨소시엄(ANEC)'이 2일 울산항만공사(UPA)를 찾아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교류를 타진했다.

ANEC는 지난 2023년 설립된 산·학·관 협력체이다. 아키타현의 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설립 당시 아키타현 부지사 일행이 울산 북신항 현장을 시찰한 데 이어, 이듬해 3월에는 '울산항만공사 - 아키타현 연계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만남에는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직접 방문단을 접견하고, 각 항만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미쿠니 신이치로 ANEC 간사장을 비롯해 한국미쓰비시상사 관계자 등 5명도 참석했다.

아울러 ANEC 측은 스즈키 켄타 아키타현 지사의 상호 협력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울산항과 아키타현은 각각 산업과 항만 기반으로 차세대 에너지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각 항만이 보유한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동북아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분야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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