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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25兆 규모로 확대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가 내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25조6000억원으로 확대한다. 국비 지원은 올해 1조1500억원에서 1조4500억원으로 3000억원 늘리고, 지방소멸대응기금에도 1조원을 투입한다.

행안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2027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내년 전체 예산은 84조7036억원으로 올해보다 10.1% 증가한다. 지방교부세가 77조1899억원으로 전체의 91.1%를 차지한다.

지방교부세를 제외한 사업비는 7조634억원으로 올해보다 562억원 감소한다. AI 민주정부와 지역균형성장 예산은 각각 2000억원, 4000억원 이상 늘지만 국민안전 분야 예산이 7249억원 줄어든 영향이다. 올해 반영됐던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8100억원이 내년 예산에서 빠진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2027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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