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회장, 기업가치 제고 의지... 우리금융 자사주 5000주 매입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지난달 24일 금융지주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약 4개월간의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동양생명·ABL생명 통합 추진을 공식화한 시점에 이뤄졌다. 이를 통해 '은행·비은행 성장모멘텀 확보'에 기반한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다시 한번 전달했다는 평가다. 우리금융은 은행과 비은행 양 부문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생산적 금융 연간 대출 목표의 91%를 조기 집행했으며, 비은행 부문은 지난 5월 증권사 유상증자를 완료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생명보험사 통합을 본격 착수했다.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 성장은 그룹 수익구조 다변화와 이익창출력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
예병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