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박진영 미국 출장 '주의'에 문체부 "적법 처리…위반 없어"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문체부 "법적 문제 없어…더 엄격히 관리"

7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2027년 패노메논 추진계획 발표'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공동위원장을 맡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7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2027년 패노메논 추진계획 발표'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공동위원장을 맡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7 패노메논 추진계획 발표'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기자간담회. 연합뉴스
'2027 패노메논 추진계획 발표'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기자간담회.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이 공무와 개인 일정을 겸한 미국 출장으로 국회에서 주의 조치를 받았다는 2일 시사저널 보도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출장 여비 집행과 일정 조정 등 제반 사항은 관계 법령과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됐다"고 해명했다.

문체부는 이날 "개인 일정이었던 출장 후반부의 귀국 항공편을 비롯한 비용은 모두 박 위원장이 부담했다"며 "박 위원장은 비상근직으로, 공식 출장이 끝난 뒤 개인 일정 변경이나 귀국 연기는 규정상 별도의 사전 승인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조치가 내려진 것과 관련해 "해당 출장과 연계된 위원회 활동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향후 유사 업무를 법적 허용 범위보다 더욱 엄격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겠다는 취지에서 법령 위반이 없는데도 주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공무 출장을 비롯한 행정과 예산 집행을 한층 엄격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한편, 설립 취지에 맞게 K컬처 확산과 대중문화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영 위원장은 2025년 9월 9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발탁됐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같은 해 10월 1일 민간위원 26명을 위촉하고 공식 출범했으며, 박 위원장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박진영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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