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일자리 늘려달라" 국회서 나체 시위한 구직노조 위원장 입건

박성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공연음란 혐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뉴스1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회에서 일자리 확대를 요구하며 '알몸 시위'를 벌인 전국구직노동조합(구직노조) 관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구직노조 위원장인 70대 남성 김모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나체 상태로 시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씨는 '무직자의 자살률이 60%에 이른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며 일자리 창출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시위 도중 음독을 시도했으나 국회 직원들에게 제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email protected]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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