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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조선이공대와 'AI 제조 실무인재' 키운다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사업본부장(왼쪽)과 황영국 조선이공대학교 제조AI팩토리부트캠프사업단 단장이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AI 분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웅진 제공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사업본부장(왼쪽)과 황영국 조선이공대학교 제조AI팩토리부트캠프사업단 단장이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AI 분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웅진 제공

[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이 조선이공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웅진씽크빅은 조선이공대학교와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AI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31년까지 5년간 'AI+제조 융합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교육생 모집부터 학습 관리, 인턴십과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양측은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웅진씽크빅은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 설계, 산업계 강사 및 멘토 네트워크 지원, 실무 프로젝트 운영 등을 전담한다. 조선이공대학교는 교육 인프라 제공과 학사 관리를 총괄하며 실무형 기술 교육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국가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웅진씽크빅은 대표 협력기업으로 참여해 광주 지역 산업의 핵심 축인 제조업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할 맞춤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배출한다는 구상이다.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사업본부장은 "광주 지역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제조혁신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응재 조선이공대 총장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산업 현장에서 즉시 발휘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겠다"며, "이번 협력을 지역 인재 양성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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